3단계까지는 아무거나 기저귀 사용해도 크게 무리가 없었다.

아기가 뒤집고 기어다니기 시작하니 기저귀 사이로 배변이 새기 시작해서 밴드에서 팬티 기저귀를 바꿔야할 필요성을 느꼈고, 지인 추천한 킨도를 사용하기 시작해 5단계까지 인연을 이어오는중이다. 

처음엔 업앤플레이로 계속 사용하다가 최근에 오슬림에어 팬티로 바꾸어보았는데 얇고 부드러워 만족하며 사용중이었던 차에 향균에 박테리아까지 컨트롤되는 오슬림베베가드가 세일한다니 여름이 다가오는데 여름 기저귀 비교해서 선택해볼겸 주문해서 사용 비교해보았다. 

오슬림에어와 베베가드는 두께가 같은데, 베베가드가 손으로 만졌을때 더 얇게 느껴지고 촉감도 약간 더 부드러웠다. 오슬리에어는 4단계 베베가드는 5단계인데 허리 밴드는 베베가드가 더 짱짱하다. 가장 포인트!!는 향균과 박테리아 컨트롤인데 잠잘때 아기가 배변을 하면 냄새가 꽤 나는 편인데 베베가드는 냄새가 거의 안나서 신기했다. 이대로라면 날씨가 점점 뜨거워지고 기저귀 냄새가 코를 찌르는 여름엔 베베가드가 적격인듯 ^^